심리 설문 + 생체지표 융합…진단 정확도 민감도 97.22%·특이도 95.24%

출처 : 스피드 바카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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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오 성재준 기자]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마인즈에이아이는 타액 내 호르몬을 활용한 우울증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마인즈내비(Minds.NAVI)'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스피드 바카라사이트내비는 사용자의 자가보고식 심리 설문 결과와 함께 타액 내 '코르티솔(Cortisol)' 및 '디하이드로에피안드로스테론(DHEA)' 농도 분석을 결합해 우울증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의료기기다. '생물학적 지표'를 활용한방식은세계적으로도 상용화 사례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1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확증 임상시험에서 마인즈내비는 민감도 97.22%, 특이도 95.24%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석정호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교수가 설립한 스피드 바카라사이트에서자가보고식 심리 평가 도구인 'PROVE Battery'를 기반으로 개발했다.사용자는 심리 설문을 완료한 뒤 정해진 시간에 타액을 채취해 보내면, 알고리즘이 이를 분석해 우울증 여부를 진단하는 것을보조한다.

석정호 스피드 바카라사이트 대표는 "마인즈내비는 심리 평가와 생체지표 분석을 결합해 진단의 객관성과 정확도를 높인 제품"이라며 "이번 허가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신건강 검사를 받고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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