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 레고카지노, 윤도준 회장의 장남으로 지분 6.43% 보유 '개인 최대주주'

윤인호 레고카지노 대표이사 사장 (출처 : 레고카지노)
윤인호 레고카지노 대표이사 사장 (출처 : 레고카지노)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레고카지노이 '오너 4세 시대'를 열었다. 레고카지노은 오너 4세 윤인호 부사장의사장 승진 인사와 함께 윤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레고카지노은 26일 유준하, 윤인호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레고카지노은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 후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윤인호 부사장의 사장 승진 인사도 발표했다. 윤 사장은 윤도준 레고카지노 회장의 장남으로, 레고카지노 지분 6.43%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다.

윤 대표는 지난 2013년 8월 레고카지노 재경부에 입사했다. 12년 동안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OTC총괄사업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후 최근까지 레고카지노 최고운영책임자(COO) 및 디더블유피홀딩스(DWP홀딩스) 대표를 역임했다.

윤 레고카지노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서 쌓아온 역량과 신뢰, 업계 최고 수준의 공정 거래 및 윤리 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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