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작년 역대 최대 바카라 시뮬레이션 3조5573억원…"올해 바카라 시뮬레이션 5조원 목표"(종합)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셀트리온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바카라 시뮬레이션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작년 바카라 시뮬레이션액이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하면서 유럽과 북미 양대 시장에서의 바이오시밀러 영향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특히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단일 분기 기준 바카라 시뮬레이션 1조원을 돌파하며, 연간 최대 바카라 시뮬레이션 경신에 힘을 더했다. 셀트리온은 해마다 확대되는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영향력에 힘입어 올해 바카라 시뮬레이션 5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바카라 시뮬레이션액이 3조5573억원으로 63.5%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감소했고, 순이익은 22.4% 줄어든 4189억원으로 집계됐다. 합병 직후 2023년 4분기 기준 63%에 육박하던 바카라 시뮬레이션원가율은 지난해 45% 수준으로 감소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바이오 제품의 고른 성장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바카라 시뮬레이션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조636억원을 기록, 단일 분기 최초로 바카라 시뮬레이션 1조원을 초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합병과 관련된 원가 및 비용 부담 완화로 967.4% 성장한 1964억원을 기록했다.

◇바카라 시뮬레이션시밀러, 유럽·미국 시장 영향력 강화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는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데다, 램시마SC(미국 상품명 짐펜트라)·유플라이마·베그젤마 등 신규 제품(Young portfolio) 모두 연간 최대 바카라 시뮬레이션을 경신하면서 전년 대비 57.7% 증가한 3조1085억원의 연간 바카라 시뮬레이션액을 기록했다. 새 제품들의 바카라 시뮬레이션 비중은 기존 26.1%에서 38.4%로 확대되며 바카라 시뮬레이션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양대 시장 내 영향력 및 바카라 시뮬레이션 확대가 도드라졌다. 먼저 유럽에서 신규 제품 바카라 시뮬레이션 확대가 가속화되며 연바카라 시뮬레이션 1조5468억원을 기록했고, 북미에서도 인플렉트라(램시마의 미국 상품명)의 안정적인 실적 가운데 트룩시마·유플라이마·짐펜트라·베그젤마 등 바카라 시뮬레이션 성장세가 이어지며 연 바카라 시뮬레이션 1조원을 넘어섰다.

제품별로는 램시마가 정맥주사(IV) 제형으로만 연바카라 시뮬레이션 1조원을 처음으로 돌파, 명실상부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62%에 달하며, 램시마SC까지 합산하면 유럽 주요 국가인 영국 88.8%, 프랑스 80%, 스페인 75.8%, 독일 73.8% 등 압도적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램시마SC만으로도 이들 EU5(유럽 5대 의약품 시장)에서 2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미국에서 신약으로 판매되는 짐펜트라의 경우에도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연계해 미국 보험 시장 약 90%의 보험사 처방집(Formulary) 등재가 이뤄졌으며, 실제 출하 물량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병원 밀착 영업 및 미국 전역의 온라인·TV 광고 송출로 환자들의 관심과 선호도도 높아지고 있어 짐펜트라의 처방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트룩시마는 유럽과 미국에서 30%대 견조한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허쥬마는 일본에서 72%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는 한편, 유럽에서도 29%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플라이마도 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공보험과 사보험 시장을 동시 공략하기 위한 이중 가격(Dual WAC) 전략으로 바카라 시뮬레이션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4배 이상 증가한 3491억원의 바카라 시뮬레이션을 기록했다.

베그젤마도 직접 판매(직판) 영업 네트워크 및 원가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유럽 내 점유율 29%를 기록해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글로벌 바카라 시뮬레이션액은 전년 대비 4.5배 늘어난 221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바카라 시뮬레이션 5조원 목표…신약 개발·CDMO 사업 본격화

셀트리온은 올해 바이오의약품 11개 제품의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연바카라 시뮬레이션 5조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우선 주력인 바이오시밀러는 올해까지 11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국내를 비롯해 유럽에서 이미 달성했다. 현재까지 판매 중이거나 허가받은 이들 11개 제품군의 글로벌 시장 규모를 합산하면 약 150조원에 이른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 오크레부스, 코센틱스, 키트루다, 다잘렉스 등 4개 제품의 바카라 시뮬레이션시밀러와 7개의 미공개 파이프라인을 추가 개발해 오는 2030년까지 총 22개의 바카라 시뮬레이션시밀러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신약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최근 2028년까지 총 13개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제출한다는 세부 계획을 발표하고, 실제로 발표 불과 보름 만에 첫 번째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후보물질인 'CT-P70(개발코드명)'의 IND를 제출하며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자회사인 '셀트리온바카라 시뮬레이션솔루션스'를 설립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도 본격화했다. 셀트리온바카라 시뮬레이션솔루션스는 생산 효율성 및 품질을 극대화한 독자적인 기술력, 기존 공장 설계·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카라 시뮬레이션기업과 스타트업 등에 의약품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024년은 셀트리온 합병법인 출범 첫 해로, 핵심 사업인 바카라 시뮬레이션의약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를 통한 외형 성장을 실현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새로운 포트폴리오 출시와 원가 개선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양적·질적성장을 달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