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할로자임 "MSD 키트루다SC, 자사 Mdase 바카라 사이트 침해"
- MSD, 지난해 11월부터 올4월까지 할로자임 상대 바카라 사이트소송 10건 진행
- "알테오젠 기술 'ALT-B4', MDASE와 바카라 사이트적으로 명확히 구분 별개의 물질"

[더바이오 지용준 기자] 국내 바이오텍 알테오젠은 할로자임의 Mdase 특허가 무효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25일 밝혔다. 할로자임이 24일(현지시간) 알테오젠의 파트너사 MSD(미국 머크)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진행한다고 발표한데 따른 반박이다.
바카라 사이트은 머크가 개발 중인 키트루다SC(피하주사)가 정당한 기술 라이선스 협상없이 자사의 독점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주장이다. 키트루다SC는알테오젠의 피하 주사 제형 변경 기술인 ALT-B4를 활용해 개발됐다.
바카라 사이트은 MDASE 하이알루로니다아제(hyaluronidase) 기반의 피하 약물 전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머크는 키트루다SC는 현재 임상3상을 완료했고, 지난 1월 품목허가 신청과 함께 올해 제품 출시를 공식화했다.
알테오젠은 "현재 할로자임이 제출한 소장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공개된 정보와 그간의 경과로 볼 때 PGR(Post-Grant Review, 바카라 사이트 무효 심사)에 제기된 바카라 사이트들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에 따르면 이미 MSD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할로자임의 MDASE 관련 바카라 사이트 10건에 대해 PGR을 제기한 상태다.
알테오젠은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MDASE 바카라 사이트에 대한 광범위한 분석을 완료했다"며 "MSD가 PGR을 통해 주장한 내용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할로자임의 MDASE 바카라 사이트는 무효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알테오젠은 "ALT-B4와 MDASE는 바카라 사이트적으로 명확히 구분되는 별개의 물질"이라며 "당사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