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바이오 이영성 기자]바카라 아라지놈(지씨지놈)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바카라 아라지놈은 녹십자(바카라 아라) 그룹 내 7번째 상장 계열사가 된다. 회사는 앞으로 수요예측 등 공모절차를 거쳐 코스닥 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카라 아라지놈은 이날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29일 예심을 청구한지 약 4개월만이다. 공모 예정 주식 294만4445주를 포함해 총 2250만주를 상장할 계획이며,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바카라 아라녹십자가 최대주주다.
녹십자그룹은 국내 제약사들 중 가장 많은 상장사를 보유 하고 있다. 그동안 △바카라 아라(녹십자홀딩스) △바카라 아라녹십자 △바카라 아라녹십자셀 △바카라 아라녹십자랩셀 △바카라 아라녹십자엠에스 △바카라 아라녹십자웰빙 등 6개 그룹사가 상장에 성공했다. 바카라 아라지놈이 7번째가 된다. 이 중 바카라 아라와 바카라 아라녹십자만 유가증권(코스피) 상장사이며, 나머지는 코스닥에 상장됐다.
이 가운데 바카라 아라녹십자셀과 바카라 아라녹십자랩셀의 경우 지난 2021년 11월 1일 바카라 아라셀(바카라 아라 Cell)로 통합됐다. 바카라 아라녹십자랩셀이 존속법인이다.
지난 2013년 7월 31일 설립된 바카라 아라지놈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 등 첨단 장비를 통해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바카라 아라지놈은 녹십자 그룹사들이 대체로 대주주를 이뤄 그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202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바카라 아라지놈의 최대주주는 바카라 아라녹십자로 지분율이 25.57%다.
바카라 아라(녹십자홀딩스)가 12.44% 지분율로 2대주주이며, 바카라 아라셀(지씨셀, 0.12%)과 바카라 아라녹십자엠에스(지씨녹십자엠에스, 0.09%), 지노베이션1호사모투자합자회사(11.76%), 우리사주조합(1.96%) 등이 대주주로 있다.
바카라 아라지놈은 지난 2023년 매출액 273억원, 영업이익 1억6000만원, 순손실 5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부터 기창석 전 성균관대 교수가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의료법인 녹십자의료재단이 바카라 아라지놈 매출액의 10%를 차지하는 외부 고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