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티 케어 중심 사업 구조 전환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국내 혁신 치료제 접근성 강화
- 수평적 조직문화·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회사 성장 기반 마련
[더바이오 유하은 기자]한국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은 문희석 대표가 이달 말을 기점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대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문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회사의 성장을 이끌며 스페셜티 케어 중심으로 사업 구조 전환 및 혁신 치료제 도입, 조직문화 혁신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둬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업계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다.
문 대표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강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다수의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사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약 35년 동안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특히 샤이어 파마 코리아(Shire Pharma Korea)의 초대 대표로 항암제와 희귀질환, 위장관질환 등 다양한 치료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회사의 성장과 조직 통합을 이끈 바 있다.
그는 2019년부터는 통합된 한국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대표로서 본사의 글로벌 전략에 부합하는 스페셜티 케어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데 주력했다. 문 대표의 전문성과 헌신으로 제줄라(Zejula), 리브텐시티(Livtencity), 오비주르(Obizur) 등 여러 혁신적 치료제가 국내에 성공적으로 출시됐으며, 애디노베이트(Adynovate), 알룬브릭(Alunbrig) 등이 자리매김했다는 게 한국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의 설명이다.
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 따르면, 문 대표는 경영 성과뿐 아니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에도 앞장섰다. 그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은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며 8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로 인증받았다. 이러한 직원 중심의 포용적 기업 문화와 고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적 환경을 조성하며 회사의 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또 문 대표는 한국일본계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기업협의회(KJPA) 회장을 역임하면서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사 간의 협력을 증진시키고 국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바이오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했다. 그는 국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사와의 파트너십 유지·확대 및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본사의 협력이나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글로벌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사와 국내 기업이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 대표는 "한국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을 이끌며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선도해 나가는 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헨더 나야크 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성장신흥사업부 선임부사장은 "한국다케다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은 문희석 대표이사의 케어링 리더십(Caring Leadership)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했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에서도 변함없는 성공과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