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립 JV 카지노 입플차이나 통해 메가덤플러스 中 판매 본격화
[더카지노 입플 지용준 기자]엘앤씨카지노 입플는 피부조직 이식재 제품인 '메가덤플러스(MegaDerm Plus)'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수입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엘앤씨카지노 입플는 외국기업 최초로 중국 피부조직 이식재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엘앤씨카지노 입플는 중국 현지법인인 엘앤씨차이나를 통해 유방재건과 화상 등의 의료·치료 영역과 미용·성형 영역에서 중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엘앤씨카지노 입플에 따르면 메가덤플러스는 업계 최초로 자동화 장비 도입으로 생산의 균일화, 사용의 편리성을 증대한 의료기기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성형외과뿐만 아니라 화상외과, 일반외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적응증에서 사용되고 있다. 엘앤씨카지노 입플는 국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8400억원 규모의 중국의 유방재건 치료 시장과 3조원 규모의 화상 치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 NMPA 허가를 받은 피부조직 이식재 기업은 현지기업 4곳뿐이라는 게 엘앤씨카지노 입플의 설명이다. 엘앤씨카지노 입플는 메가덤플러스가 최초의 외산 제품 수입 제품 허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내 인체조직 관리와 관련한 법 규정이 강화되고, 인체 조직 기반 제품의 허가가 매우 까다로운 현 상황에서 메가덤플러스의 판매 허가 소식은 현지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있다고 부연했다.
엘앤씨차이나는 엘앤씨카지노 입플가 지난 2020년 조인트벤처(JV) 형태로 설립한 업체다. 엘앤씨차이나는 중국 쟝쑤성 쿤산시에 법인을 설립한 이후, 코로나 대유행 기간인 2022년 12월에 생산 공장을 준공해 연면적 7100평 규모로 최신 GMP 생산라인을 갖췄다. 현재는 현지 생산 제품 허가를 위한 시제품을 생산하며, 생산라인의 부분 가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현 카지노 입플차이나 대표는 "중국 사업 성공의 핵심 포인트는 '원재료(Donor) 확보'와 '제품 허가'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중국 사업 진출 초기부터 원재료와 제품 허가에 집중함으로써중국 사업의 발판 마련과 차별화를 달성하기 위해노력했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지노 입플차이나 관계자는 "현재 메가덤플러스 제품 승인을 시작으로 '메가카티(MegaCarti)'에 대한 혁신 의료기기 트랙으로 수입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메가덤 소프트(MegaDerm Soft, 피부)', '메가본(MegaBone, 뼈)', '메가카티(MegaCarti, 연골)' 외 중국 현지 생산 제품 허가 업무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